[경제-기본] 우리나라 주식시장과 주가지수

📌 주식시장 = 주식을 사고 파는 시장

주식시장 중에서도 대표적인 시장들이 있습니다.

 

📌 국내 주식시장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유가 증권 시장: 가장 큰 시장. 1956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주식시장.

큰 대형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ex)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2) KOSDAQ 시장: 1996년에 만들어진 시장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 2013년에 출범한 코넥스(KONEX) 시장도 있습니다.

 

📌 주식시장의 종류와 지수는 다른 개념입니다.

- 지수: 기준이 되는 지점이 있고 기준점과 비교했을 때 높다/낮다 를 평가할 수 있는 것

이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여러 기업이 어떤 상태인지 점검하려면 지수화를 시켜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수가 필요합니다.

 

시가총액 = 주식수 x 주가 ≒ 기업가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수 자체는 좀 적지만 각 기업들이 굉장히 큰 기업들이기 때문에 기업 수가 좀 더 많은 코스닥 시장보다 전체 시가총액은 훨씬 큽니다. 따라서 유가증권시장이 훨씬 규모 있는 시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 유가증권시장의 상태를 지수화 하기 위한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시가총액/기준점 시기 시가총액) X 100 (기준점 시기는 1980.01.04 입니다.)

이것을 KOSPI 지수라고 합니다.

 

KOSDAQ 시장의 상태를 지수화 하기 위한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 기준점 시기 시가총액) X 1000 (기준점 시기는 1996년 7월 입니다.)

이것을 KOSDAQ 지수라고 합니다.

 

📌 KOSDAQ 지수에만 1000을 곱하는 이유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닷컴버블이 일어났습니다. 벤처기업 위주로 닷컴버블이 많이 일어나서 주식가치가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2003년도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코스닥지수가 37P까지 떨어졌습니다. 2000년 3월 10일에는 2834.40까지 갔었던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많이 급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04년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0을 하나 더 붙혀 1000을 곱하게 되었습니다.

 

📌 코스피 200이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체 시가총액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상위 200개 기업(편입종목상위 참고)의 시가총액을 따지게 됩니다.

 

 

 

 

다음 동영상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Jj0DzEVDQ&list=PL3TII64Sf4CI7T8nWyLpk8Bjnihu_w6kf&index=13